[대구=내외뉴스통신] 류진모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두류동 소재 웨딩비엔나 4층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안종희)주최로 2019 달서구민 신년교례회를 성황리 열었다고 밝혔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곽대훈, 윤재옥, 조원진, 강효상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 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구민 등 600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신년인사, 축사에 이어 구민 화합을 다지는 ‘구민과 함께하는 희망달서’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순으로 열려 참석자 모두가 화합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60만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빌며, 신바람 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힘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다짐을 전했다.

안종희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를 멀리하고,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화합과 새로운 각오로 올 한 해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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