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4일~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전시관에서 ‘2019 정시 전문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9 정시 전문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는 전국 80개 전문대가 참여 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대학은 현장 원서 접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각 대학 부스에서는 수험생들의 눈을 끌기 위해 모집요강 책자는 물론 대학의 로고가 새겨진 볼펜, 카렌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특히, 진로를 정하지 못한 수험생을 상대로 현직 교수들의 일대일 진학 상담은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오산대학교 입학처 안정상 계장은“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박람회를 찾는 학생 수가 많지 않지만 오후 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찾아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송호대학교 김낙상 교수는“정시는 작년대비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 대학 마다 전략적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지만 학생이 줄어서 심각한 것은 사실이다”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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