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적십자 수성구협의회(회장 한명아)에서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중동에 사는 A씨 집의 쓰레기를 치우고 못쓰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청소하였다.

알콜중독자인 A씨의 집은 난방이 되지않는 방안에 난방기구와 라면을 끓여먹은 냄비, 휴대용가스버너, 전기장판, 재털이, 먹고 나서 여기 저기에 방치돼 있는 음식물 쓰레기가 구더기 사체와 함께 있었고 시큼한 냄새와 지린내 등 여러 악취가 진동하였다.

한편, 강박저장장애를 가진 분들의 집을 추천받아 관공서와 협조하여 한달에 한 곳을 치워주고 청소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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