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이상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생활 속 자연스러운 분리배출 의식 고취를 위해 재활용품 선별 체험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연산9동에 위치한 연제구환경자원관리소에서 운영되며 작업은 △재활용품 분리선별 활동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한 사전 정리활동 등이다.

신청대상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회사, 모임 등 단체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실적이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센터(www.1365.go.kr) 또는 연제구 자원순환과(☎665-4451)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봉사활동에는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주민, 학생, 단체는 물론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선별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각 가정과 직장에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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