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우 기자 = 백아율이 농심이 운영하는 드럭스토어 ‘판도라’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도라는 서울 영등포점, 신림점 등 7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아율은 이 중 서울 신림점, 경기도 수원삼성점, 부산 구서점·부곡점 등에 입점을 마쳤다고 한다. 

백아율 관계자는 "최근 SM면세점 편집숍 입점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등 오프라인 매장에 꾸준히 입점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이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판매처를 늘려나가 고객들이 어디서나 쉽게 백아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가져감과 동시에 양질의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국내 면세점 입점을 위한 협의를 꾸준히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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