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주)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과 한마음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둔 오늘 수성구 범물동 범물복지관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50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가 함께한 오늘 봉사활동에서 대구백화점 임직원들은 식사를 전하고 배식판 설거지를 맡아서 진행했다. 이 날 지급된 500여명분의 떡국과 과일, 떡 등은 새해와 함께 명절을 앞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대구백화점에서 후원해서 마련했다.

한편, (주)대구백화점은 지난해부터 2년간 진행하고 있는 소아암어린이 돕기를 비롯해 새해 떡국 나눔 사 및 겨울철 연탄 배달과 더불어 지난 여름 무더운 쪽방촌 이웃을 위한 선풍기 나눔 행사도 펼쳤는 등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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