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고 불리는 TXT가 대중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이 그룹에서 활동을 할 전체 구성원 중 한 명의 모습이 공개가 된 것에 연유한다.  

어제 오후 방탄소년단 기획사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동생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TXT의 맛보기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1분 15초 분량의 영상은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인 TXT에서 활동 하게 될 어느 미소년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시작이 된다. 

이어 그는 기계에 돈을 넣은 후 인형을 뽑고 기뻐했고, 게임방 의자에 앉아 빨대로 음료수를 먹거나, 게임을 하던 중 라면을 먹었다. 또한 게임에서 이겼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번쩍 들어 기뻐했고, 노래방에서 유쾌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줄을 이어 공개가 됐다.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은 올해 열아홉 살인 연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영상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며 공개된 지 하루만인 오늘 오후 육백 삼십만이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렇게 뜨거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유는 TXT가 방탄소년단 기획사에서 론칭하는 동생 그룹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들이 형님들과 비교가 될 수 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형님들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할 것이다. 이들이 자신들만의 그 무엇인가를 확고하게 표현하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둘을 따로 떼어 놓고 보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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