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기자 = 충청북도 진천군(군수 유영훈)은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여학생 24명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해외연수단 출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오는 8월9일까지 3주간 미국 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교육열이 높아 전 세계 교육도시의 모범이 되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시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연수 일정에 한인 여성 최초로 LA 카운티 선출직 판사에 선출된 앤박 판사(Ann H. Park)와의 특별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연수 참가 학생 부모가 궁금함이 없도록 해외 연수 진행 상황을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jclll.net)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 양성은 진천군의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앞으로 연수단이 국제문화교육도시, 진천시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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