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정직운동 차원에서 분아별로 전문가들을 초청한 정직 아카데미를 연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 아카데미는 최근 대한민국은 좌우 이념적 논리에 함몰돼 심각한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침묵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현상을 바로 잡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의 올해 주제는 생존과 미래가 달려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최우선 과제를 선정해 안보, 원자력, 경제, 인권분야로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아카데미 첫 주차인 1월 12일에는 신원식 합참 前 작전본부장을 강사로 ‘대한민국 군사 안보가 뚫리고 있다’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이어 2주자인 1월 19일에는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강사로 ‘한국원자력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3주차인 1월 26일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강사로 ‘우리 경제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마지막 4주차인 2월 2일 김영길 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인권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거짓과 가짜가 진실로 둔갑되어 나타나는 현실을 바로 잡아 정직한 국민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axkjh@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24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