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으로 행복한 의성 만들기

[의성=내외뉴스통신] 홍준기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주민들의 건강한 행동 변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추진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생활 터(경로당)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 실정을 감안, 농한기인 오는 14일부터 3월15일까지 단촌면 구계1리 외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5개 권역별 건강플랜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 등)을 구성해 기초건강검사, 성인병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전문강사로 진행되는 건강체조 프로그램, 구강검진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또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사업”의 미술․인지․감각․음악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해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운동처방사를 통한 바른건강걷기 실습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권역별 건강수준에 맞는 중점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프로젝트를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로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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