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경북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의 일환으로 치안소식지를 카탈로그 형태로 제작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천서 치안 카탈로그(함께 플러스 책자형 35p)는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치안시책을 카탈로그 형태로 제작,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삽입하여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안정된 치안을 위해 노력 하는 김천경찰을 알리고 동시에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했다.

히, 김천서 카탈로그에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김천의 문화유산, 민주.인권 민생경찰의 뿌리, 교통법규, 아동실종예방과 눈길 안전운전, 탄력순찰 등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치안활동사항이 게재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서는 카탈로그 책자(35p)를 1,000부를 발간, 치안간담회, 협력단체 및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SNS(페이스북, 밴드 등)에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임 서장은 “예방순찰, 검거 등 경찰의 기본적인 업무가 가장 중요하지만, 김천경찰의 이러한 각종 치안활동들이 주민들에게 홍보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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