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과 재능을 사회 환원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받고.....

[안동=내외뉴스통신] 홍준기 기자= 경북 안동시는 12일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지난해보다 5백여 명이 늘어난 2,64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2,079명 : 읍면동 통합모집), △시장형(400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사회서비스형(170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자로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되고 사업수행기관은 안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경안노회유지재단 등 4개 기관 31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사업비 81억 원이 투입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수행기관별 면담 및 교육을 거쳐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시장형 참여자는 연 230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6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륜과 재능을 사회 환원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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