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을 있게 한 'SBS 스페셜-끼니반란'의 후속 新 '끼니반란' 편이 공개돼 다시 한 번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 좋아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는 대신 하루 8시간 동안 식사를 하는 것이다. 여느 다이어트 방법보다 쉽고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는 이점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간헐적 단식을 선택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간헐적 단식과 함께 하루 세끼의 고정관면에 의문부호를 제기했던 SBS 스페셜 '끼니반란' 방송 이후 약 5년여 만에 방송된 SBS스페셜-新 끼니반란 1부는 최근 먹방으로 귀결되는 음식 풍년 속 간헐적 단식을 통한 변화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험자 8명을 통해 아침형과 저녁형을 나눠 간헐적 단식의 효과적인 시간대를 알아봤다. 아침형은 아침 7시부터 3시까지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고, 저녁형은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을 하는 실험자들은 "밤에는 배가 고파서 일찍 잠에 들고 그러다 보니 수면의 질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아침에 잠에서 일어날 때 몸이 가벼운 것 같다"고 했다. 저녁형 간헐적 단식 실험자들 역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한편, 'SBS스페셜-新 끼니반란' 2부는 오는 2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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