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올해도 부산에서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대중교통비를 일부 돌려준다. 

부산시와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통비를 일부 되돌려주는 '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 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는 부산 대중교통을 한번이라도 이용하고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연간 6천명)에게 5만원 상당의 충천교통카드(4만 7천원 충전)를 주소지로 우편 배송해주는 이벤트다.  

교통카드 번호는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www.bmcf.or.kr), 캐시비카드(www.cashbee.co.kr), 마이비카드(www.mybi.co.kr)에 등록하면 된다. 

지난해 BIG BACK 이벤트에는 5만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승객을 확대하고자 올해도 예산 3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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