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바른미래당 제 4차 지역위원장 임명이 지난 14일에 있었다. 그 중 대구 서구 지역위원장으로  경제전문가 정치인 조호현이 임명되었다.

조호현 바른미래당 대구 서구 지역위원장은 1962년생(만57세)이며,서부초, 대건중, 달성고,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전문가형 정치인이다.

조위원장은 육군3사관학교 경제과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재)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을 거쳐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에서 부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으로도 근무하였다. 

또한,중소기업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새누리당 대구시당 대변인,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정무특보 등을 지냈으며, 바른정당에 합류하여 바른정당 서구위원장, 그후 국민의 당과 합당한 바른미래당  공동지역위원장을 하였으며, 대구시당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하였다. 

최근 구 바른정당 출신 지역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 신청을 위하여 대부분 탈당을 하였으나, 탈당하지않고 바른미래당에 남아 총선을 준비하고 바른미래당을 재정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전문가로써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기 때문에 지역민들 사이에서 정치인의 이미지보다는, 대구발전을 위한 정책 기획가와 전문경영인의 이미지가 강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