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가수 임창정이 2019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발라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린 2019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임창정은 ‘발라드 상‘을 수상하며 지난 가을 많은 사랑을 받은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와 ‘그냥 냅둬’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임창정은 ‘발라드 상’을 수상하며 쟁쟁한 음원 강자들과 아이돌 사이에서 임창정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수상 후”작년 한 해’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 받은 후배 분들도 축하 드린다.”에 이어“트로피 정말 멋지다. 우리 집에도 몇 개 있긴 한데 트로피 정말 멋있다. 내년에는 저 말고 제가 만든 후배가 이 상을 탈 수 있도록 도전해보겠다. 또, 2019년에도 임창정 콘서트는 계속되니 콘서트 장에서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후배들에게 격려의 한마디도 잊지 않으며 서가대에서도 임창정 특유의 재치만점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작년 11월 광주부터 시작해 매 공연마다 매진을 통해 티켓 파워를 드러낸 임창정은 지난 14일 전국투어 콘서트’IMCHANGJUNG’는 약 20개 도시를 돌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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