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대 LINC+사업단(단장 장중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 선배들과 경험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겨루는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열었다. 

대구대는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지난해 10월 ‘청년과 사회혁신 트렌드’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청년 사회적 기업 대표들과 학생들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에는 사회 문제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캠프를 진행했고, 이 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16명을 선발해 고령화, 다문화, 도시재생 분야 등 사회적 경제 창업 현장을 둘러 볼 수 있는 탐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중혁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패키지 형태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나아가 인문지식분야를 활용한 지역사회 사회적 경제 창업 분야가 활성화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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