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중구를 대표하는 우수경관인 3.1만세운동길, 청라언덕 등 20개소를 “2018년 대구 중구 베스트 경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베스트 경관에 대해서는 각 경관별 포토 포인트를 설정하고, 포토 포인트 표시 동판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베스트 경관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고, 베스트 경관 사진 원본은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심 경관을 우선 검토하여 대구 시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고 가꾸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중구는 도심의 중심구가 가진 역사, 문화, 예술적 자산들을 활용하여 대구근대골목,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남산100년 향수길 조성사업, 동인·삼덕 생태문화골목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 관광 및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다양한 사업의 결과 새롭게 생성되고 가꾸어진 경관자원들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이 되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 관리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구를 대표하는 우수경관을 매년 20개소 발굴 선정하는『중구 베스트경관 100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2018년 대구 중구 베스트 경관 20선』은 다음과 같다.3.1만세운동길,뽕나무골목(이상화고택 등 포함),청라언덕(선교사주택),계산성당,삼덕마루,달성토성,동성로 야경,서문시장,선화당(경상감영공원),대구 향교,옛 구암서원,관덕정 순교기념관,구 대구의학전문학교 본관,성모당,2.28기념 중앙공원,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봉산문화거리,성 유스티노 신학교,거북바위,김광석 동상 야경이 베스트 경관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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