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총 573명 수료생 배출··· 취업률 86%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부산의 무역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무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 사전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행된 이 교육과정은 지역 수출기업 역량강화와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까지 총 57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평균 취업률 86%의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료생들은 주로 지역기업의 해외마케팅 업무를 담당한다.

교육생들은 5개월 동안 ▲무역 및 마케팅실무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 ▲정보화교육 ▲취업 멘토링 ▲CEO 특강 ▲국내외 산업시찰 등 총 10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올해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무역실무, 외국어 등 전문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였고 교육 수료 후에는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무역경력직 1년에 준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참가자격은 부산경남지역 39세 이하 대학졸업(예정)자인 미취업청년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2월 1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http://bs.kita.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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