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원종2동 소방서비스 소요시간 절반으로 단축, 서비스 질 두배 이상 향상 기대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 여월119안전센터가 16일 개청했다.

여월119안전센터는 부천시 성곡동, 원종2동을 관할하며 6만6천여 시민 2만6천여 세대의 안전을 책임진다.

2017년 1월 부지매입으로 시작된 여월119안전센터의 개설은 2018년 2월 착공해 10개월간의 건축을 거쳐 부지면적 1,241㎡,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올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소방공무원 22명과 소방펌프차 등 3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된 여월119안전센터는 16일 개청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개청식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진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서 직원 포함 150여명이 참석해 신규 119안전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안전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은 “오늘 여월119안전센터의 개소를 발판삼아 부천 동북부지역의 소방력 불균형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 욕구를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최일선 안전지킴이로써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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