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오는 18일~20일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 다이빙풀장에서 '2019년 다이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로 나누어 1m 스프링, 3m 스프링, 10m 플랫폼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되며,『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한국 다이빙의 미래를 이끌고 갈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세계 다이빙을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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