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7기 공약과제인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 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구청장 1일 동장제' 를 이달 2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남동구에 따르면 당초, 민선7기 소통행정을 더욱 내실 있고 심도있게 운영하고자 지난 4일부터 '구청장 1일 동장제' 를 시작해 4월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1일 동장제에서 수렴한 주민의견 중 지원가능한 부분에 대한 사항을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전체 운영 시기를 2월말까지로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또 기존 일정에 구정에 대한 관심도 증진을 위한 「2019년 구정운영 정책 보고」 및 구정 및 동 현안사항에 대한 민ㆍ관 상호 토론 간담회인 「우리동네 소통 토론회」를 새롭게 신설해 다수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우리동네 소통 토론회」는 구 및 각 동의 현안에 대해 각 지역 구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 이라며, "구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구에서는 동 현안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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