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배우 최불암이 나이가 무색한 인기를 받고 있어 관심을 끈다.

최불암은 올해 나이 팔순이다. 굵직한 대작들을 통해 국민배우 반열에 올랐던 그는 현재까지도 정정한 모습으로 연극무대, 그리고 전국의 밥상을 찾아다니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불암이 출연 중인 목요일 KBS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은 동년배인 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에게도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빅뱅 태양이 즐겨보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꼽았고, 최근 부부 리얼리티에 출연한 브랜뉴 뮤직 대표 라이머도 이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것으로 드러나 그야말로 가족 교양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양새다.

최불암은 나이의 제약 없이 여전히 연극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그는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나이가 꽤 찼다. 그래서 매번 '고별 공연'이라고 말한다"는 덤덤한 고백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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