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영주․ 신경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채현일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힘차게 달린 한해였다.”며 “2019년은 탁트인 영등포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영등포가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이 실현되는 교육 문화 도시 △조화로운 성장 경제 도시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등 5대 구정목표를 중심으로 구민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세부 실천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18개 전 동에서 탁트인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현안문제를 구민과 함께 해결하고 양평2동, 신길4동, 대림3동 공공복합청사를 구민 소통과 참여공간으로 조성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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