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무심천 제1운천교 인근에 사업비 9000여만원을 들여 소나무 49그루를 심고 무심천내 또 하나의 특색 있는 녹색 쉼터공간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나무 숲 쉼터는 시민들의 이용도가 많은 공간에 시민들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좋아하는 나무인 소나무 숲으로 조성하게 됐다.

또한, 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청남교 옆 무심천 둔치 청남수변공원을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방서교에서 장평교 구간 1km에 대왕참나무 녹색 산책길을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주변으로 조성된 다양한 녹색 숲은 벚나무 가로수와 어울려 청주시의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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