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허원욱)는 통합 청주시 출범과 함께 지방세 시스템 통합과 구청 분할로 남아있는 지방세 미환급액이 지난 1일 기준 5355건에 1억9900여만원이며, 이들의 일제정리를 위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흥덕구는 환급발생액이 소액으로 인해 납세자가 이에 대한 무관심으로 환급 신청을 하지 않는 이유가 가장 많고, 지방세 환급의 주된 원인은 늘어나는 자동차 수요증가 및 연납제도에 따른 일할계산 환급금 발생 때문이라고 전했다.
구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해 납세자의 권익증진과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환급금 발생 여부 확인 및 접수는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 무료전화 ARS(043-201-7000)나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로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은 어떠한 경우에도 ARS(자동응답시스템)나 ATM(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해 환급하지 않으므로 금융사기 전화(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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