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역과 야당역 사이 야당4통 지역(야당동 54-1번지)에 ‘운정 출장민원실’ 공사를 착공,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했다.

운정 출장민원실은 지상1층 연면적 300㎡ 규모로 조성되며 출장민원실과 보건진료소, 주민사랑방이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파주시는 조속한 사업을 위해 2018년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5억 5000만원을 편성해 건축설계와 시공자 선정까지 완료했다.

파주시는 4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 출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운정3동 지역)와 제증명 발급, FAX 민원,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상지석동에서 운영하던 야당보건진료소가 출장민원실 내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대시설 공사로 어린이 놀이터 설치와 민원인 접근성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해 기존도로변에 인도 150m가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운정 출장민원실의 조성으로 야당4통 및 상지석2~5통 주민 등 원거리 지역 주민의 접근성 개선과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운정신도시 대단위 아파트 입주 등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급격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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