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영교)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오전 충청북도 C&V센터에서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영교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과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 및 임원, 도내 9개 시·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공노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 9개 자치단체(충주, 보은 제외)에 지부를 두고 6000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 160만 도민의 안녕과 복지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13년차를 맞아 지난 4월에 제7기 집행부가 출범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노정섭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은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밸리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엑스포 오영교 공동조직위원장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70만의 관람객과 7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230여개 유수의 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바이오 축제로 만들겠다”면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공노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우리 충북도 공무원 모두의 성원과 지지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043@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9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