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1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까지 임기 2년이다.

위촉위원은 시의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회계 전공교수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세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감면조례개정,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구만섭 천안부시장은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명확한 결정을 해줄 것과 세정업무의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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