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김동성이 또 부적절한 관계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데 대한 통한의 심경을 드러냈지만 여론의 반전은 좀처롬 보여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김동성이 내연관계로 지목된 여교사 A씨로부터 받은 고가의 선물과 관련해 팬심이라 여겼으며, 또 과분하지 않다고 여긴 데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김동성은 친모 살해를 청부한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과거 스타와 팬 사이, 그 이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해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의 딸 장시호와 내연관계 의혹을 받았던 터라 또 한 번의 내연관계설은 과거 '쇼트트랙 영웅' 이미지에 큰 치명타를 입혔다.

18일 김동성은 채널A '사건상황실'과 인터뷰에서 A씨를 이혼 서류를 접수한 이후 고가의 선물을 계기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그가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명품 외제차, 고가의 시계 등이다. 그는 앞선 장시호와 불륜설에도 아내와 별거 중에 의지하고 신세를 졌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던 터다.

한편, 김동성은 이후 끊이지 않는 파경설에 휩싸이다 지난해 결국 아내와 협의이혼했다. 이번 청부살인 여교사와의 관계 여부를 떠나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은 김동성은 여교사의 친족 범죄와는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여론은 "어찌 자꾸 이런일에... 놀랍다.." "내연남은 아니고 선물은 받고 몬소리래??" "억대 선물을 팬심으로 주고 받냐!!!" "충격이다.." "도덕 관념이 부족하다" 등 공분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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