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하루를 공개해 세간의 관심이다.

이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선보이는 엠비씨 대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전파를 탄 이후 부터다.

어제 방송에서 ‘나 혼자 산다’ 회장 전현무는 “오늘 스페셜 게스트로 저의 절친을 모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기안84는 “아니 근데 형님이 절친이 있어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네.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만”라면서 “덩치가 크고 힘이 좋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나 혼자 산다’를 계속 챙겨서 보는 야구 국가대표 케이티위즈 내야수 황재균이다”라고 소개를 했다.

그 후 황재균이 스튜디오로 들어왔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그는 “미국에서 선수로 뛸 때도 '나 혼자 산다'를 봤다고 형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그걸 바로 방송에서 얘기하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도 인맥 자랑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기안84는 “전현무 형님이 소개해주셔서 케이티위즈 시구 하고왔다”라면서 “그 당시 황 선수가 덩치도 크고 무서워서 인사를 못 했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황 선수는 “제가 3살 어리다”라고 설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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