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미국 보수주의자들에게 지난 30여년 간 영감을 주고 훈련을 시켜온 "리더십 인스티튜트(Leadership Instiute, 이하 LI)"와 연계한 정치아카데미가 개최된다.

MIKE PENCE 美 부통령이 "지난 30년 동안, 모턴 블랙웰 총장과 리더십 인스티튜트 이상으로 청년 보수주의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훈련해온 곳은 없다"고 말할 정도의 LI는 美 보수주의자들에게 선거 캠페인, 펀드레이징, 풀뿌리 조직, 청년 정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가르친 정통 보수 교육기관이다.

특히, LI는 47가지 형태의 훈련 프로그램, 무료 취업 알선 서비스, 보수주의 학생들이 미국 50개주 캠퍼스에서 자신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물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훈련하는 캠퍼스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자유전선 강의실(동대문 빌딩, 8층)에서 열리는 강의에는 로버트 아나키스 LI 프로그램 부대표와 크리스 갓비 LI 풀뿌리 연대 부대표가 직접 내한해 무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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