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2일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 접수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

문경시가 문경읍 진안리 일원에 조성된 복합관광시설 '문경 힐링 휴양촌'내 체험시설 민간운영자를 모집한다.


문경 힐링 휴양촌은 우리나라 두 번째 천주교 신부인 최양업 신부의 선종지인 진안성지 주변을 중심으로 개발된 복합관광시설이다.


운영자를 모집하는 체험시설 외에도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실내외 명상을 할 수 있는 명상수련시설,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 시설의 민간 운영자 선정해 올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체험시설은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식음장, 식음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체험장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효율성 있는 운영방안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로 2월 12일까지 문경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유시일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 단계 나아갈 디딤돌이 될 '문경 힐링 휴양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숙련된 노하우와 개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있는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관광진흥과(☎054-550-69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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