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협력 통한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 기대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에서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지역사회 주민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펼쳐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배영길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이종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준비에 필요한 평생교육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 소재 사회복지관 이용 희망자에 대한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우송대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복지시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공’ ‘우송대 재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폭 넓게 봉사하고 주민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전공실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춘 참된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영길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우송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평생 교육의 질이 더 다양한 방향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56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