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치안활동

[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 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탄력순찰” 홍보 기간을 운영 한다.

탄력순찰이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찰의 순찰노선을 조정하는 제도로써, 경찰의 입장에서 순찰 시간과 장소를 선정했던 기존과는 달리 주민들이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순찰이 필요한 지역을 신청하게 되면 112신고 다발지역과 순찰요청을 분석하여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새로운 순찰 방식이다.

순찰희망지역 신청은 인터넷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를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인천서부경찰서에서는 카카오플러스 운영, 각종 관리비 고지서‧가정통신문 배부, 대형전광판 현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주민들의 참여 붐을 조성하고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용이한 페이스북 유명 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을 활용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연식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하여 주민이 원하는 곳을 적극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통해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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