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아트브릿지’는 오는 26일 오후7시 대전 아트브릿지 공연장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첼로 부수석으로 있는 최정원을 초청해 ‘해설이 있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4번째 ‘하우스 콘서트 프로젝트 초청연주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의 첼리스트로 활동중인 최정원은 뉴욕주립대학교 학사와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Summit Music Festival Competition, Korean American Scholarship 등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했다. 또 Manchester Music Festival 및 Bartok Seminar, Beethoven Institute at Mannes, Tokyo String Quartet Seminar 등지에서 초청연주를 비롯해 뉴욕, 보스턴, 대전 등에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첼리스트 최정원이 직접 연주하며 해설하는 이번 공연은 Ludwig van Beethoven의 Sieben Variationen über das Thema " Bei Männern, welche Liebe fühlen" aus der Oper " Die Zauberflöte" von Mozart WoO 46 와 국내 작곡가인 이만방 선생의 첼로 독주를 위한 “잊혀진 노래”, César Franck의 Sonata in A for Violoncello and Piano 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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