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지난 1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홍성군 소재 리첸시아에서 200여명의 여성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내년도 정책사업 발표와 각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최선경 여성위원장은 “생활정치, 돌봄정치, 성평등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여성 정치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며 “주민들 속에 스며드는 조직,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연대하는 조직, 보조적 역할이 아닌 주체적으로 활동해 대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내년 총선 승리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각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들은 이날 ▲여성정치학교 개설 ▲성평등 교육 실시 ▲‘나눔’ 봉사활동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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