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금호터미널)협조, 차량 탑승장소 제공 등 교육생 편익제고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21일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로 올해 첫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120명이 단체수송을 통해 입교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9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오늘(21일)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복무기본교육 및 지도교육을 받게 되며, 수송차량 146대를 이용하여 이들을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 유스퀘어(금호터미널)측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로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교육대상자에게 인지도가 높고, 고속버스 승하차시 안전성과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유스퀘어 내 차량승하차 홈을 이용하여 교육생들이 차량탑승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수송을 하게 됐다.

종전에는 유스퀘어 야외 만남의 광장에서 교육생들이 집결하여 유스퀘어 건너 반대편 도로로 이동한 후 차량에 탑승하는 등 추위와 더위에 노출되어 불편하고 위험하였으나, 올해부터 유스퀘어 내에 집결지와 차량탑승 장소를 이용하게 되어 교육생 안전수송과 편익제고에 기여하게 됐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수송 중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결하는 등 교육생 편익제고는 물론 안전수송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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