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모사업 발굴 등 국고확보 발빠른 대응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 주재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2020년 신규사업에 대하여 부서간 상호 공유하고, 효과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신규로 발굴한 33개 사업은 주민복리 증진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총사업비는 3,538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3,065억 원이다. 이밖에 기 확보한 29건의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섬진강 힐링 생태 공원조성(80억 원)▲섬진강 스카이 바이크 설치(40억 원)▲구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167억 원)▲지리산 섬진강 마실장 조성(60억 원)▲국도 18호선(구례읍~구례구)확ㆍ포장(450억 원)▲강마을 魚울림(100억 원)▲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77억 원)▲생명치유 가옥단지 조성(150억 원)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부터 예산확보까지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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