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은 21일 참사랑번영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00가구에 ‘사랑의 떡국용 떡`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사랑의 떡국떡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참전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생계가 곤란한 고령의 무의탁 보훈가족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황 참사랑번영회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 공헌하신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많은 관심을 약속했다.

참사랑번영회는 지역에 소외된 불우 이웃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14년째 오찬행사, 장수사진 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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