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방정부협의회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지역에너지 전환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24개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국민 확산, 에너지 자치, 에너지 분권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19일 광명시 소재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롤 열고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정부의 사업 설명과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묵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세계 각 국가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중앙정부도 에너지 효율화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이 어느 때보다 더욱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기에 아산시도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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