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 소속 임윤지당 선양관은 원주의 대표 성리학자인 임윤지당을 널리 알리고, 원주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에는 임윤지당 구연동화, 캘리그라피 교실, 임윤지당 동화책만들기 교실, 다큐멘터리로 만나는 임윤지당 등 총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임윤지당 구연동화」는 관내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동화구연과 즐거운 책놀이를 통해 임윤지당과 원주의 역사인물에 대해 배운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캘리그라피에 관한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임윤지당과 관련한 학습을 통해 그가 남긴 메시지를 표현하고 이해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임윤지당 동화책 만들기」는 전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임윤지당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다큐멘터리 임윤지당」은 설명을 들으며 전시 관람을 하고, 시청각자료를 통해 원주의 역사 및 임윤지당에 대해 공부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월 22일(화)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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