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태백시가 오는 29일(화)과 30일(수) 이틀간 강원외국어교육원에서 ‘2019 길리(GILI) 오투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시는 2017년 9월 강원외국어교육원과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길리(GILI)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금년에도 1박 2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실용영어 학습기회 확대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태백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5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이틀간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원외국어교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차별화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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