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신임(특임)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특임 경찰관(236기 강성우 등 7명)들은 중앙특수 구조단에서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21일부터 완도해경 소속 구조대에 배치돼 3주간의 실습 기간 동안 현장구조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주요 실습 내용은 ▲각 관서별 주요업무 이해 ▲해상치안 운영체제 이해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복무수칙 및 자체사고 예방교육 실시 등 이다.

완도해경은 실습기간 중 실습지도 담당자(멘토)를 지정해 지식 및 기술 등을 조언 해주며, 더욱 효과적인 실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했다.

강성우 신임 순경은 “현장실습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관 완도해경 서장은 “존중, 정의, 소통, 공감 4대 가치를 실천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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