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일요일과 설날을 제외한 연휴기간 정상 수거

[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세종시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이전에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주택지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인력을 총동원해 쓰레기 수거와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읍·면·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과 ‘내 집 앞, 내 상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8개의 생활쓰레기 상황반을 설치하고 6개조 1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기동처리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기간 중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설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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