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21일 민중당 대구시당은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하여 논평을 냈다.

-이하 논평전문-

황교안 전 총리가 '대여 투쟁력'의 근거로 통합진보당 해산을 들었다. 박근혜가 최대 치적으로 통합진보당 해산을 자랑삼던 그 DNA가 어디로 가겠나. 역시 국정농단의 공범다운 발언이다.

보수집결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번짓수를 잘못 찾았다. 그가 자랑스레 언급한 '통합진보당 해산'은 행정, 입법, 사법부까지 한 몸으로 거래하고 내통한 사법농단의 대표적 사례로 드러나고 있다.

부디 자유한국당을 대표하는 분으로 거듭나 '도로박근혜당'을 완성해주길 바란다.

2019.1.21

민중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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