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중앙회는 22일 대전시 유성구 ICC 컨벤션홀에서 대전·충남권 농업인,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별 신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업무보고회는 ‘농업인 희망플랜’ 강연을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농업인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면서 농협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하고 “이를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농업·농촌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지역별 신년 업무보고는 22일 충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수도권, 전남권, 전북권, 강원권, 충북권, 경남권 순으로 총8차례에 걸쳐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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