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앱 활용법 안내 등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위험요소 현장제보와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을 주도하고 있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재난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의 2018년 활동내역 보고,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 강의, ‘재난안전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정종제 행정부시장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생활환경 주변 안전위험요소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5100여 건의 안전위험요소를 제보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시민안전대진단 등 각종 시민참여 점검에서 생활밀접 분야에 대해 시민 관점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자긍심과 안전예방 활동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24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