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8일까지 소포 우편물 366만 통 소통 예상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강도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19일간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지난해보다 29.4% 증가한 366만 통이 배달될 것으로 예상되어, 500여 명의 인력과 700여 대의 운송차량 및 각종 소통장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우편물이 적기에 소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당일특급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중지되며,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 있는 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될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이번 특별소통에도 고객의 소중한 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우체국은 2월 2일까지 배달을 실시하며, 설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1월 31일 이전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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