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지난22일 대가야읍 장기리 본관 개진면 반운리 회천강 주변 양돈농가 집단 사육지에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광역악취개선사업 참여 농가 설명회를  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여 농가별 세부사업(투자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해 농장별 취약분야에 대한 투자계획을 수립해  추진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양돈농가 악취문제는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광역축산악취개선 사업 촉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양돈농가들도 적극 협조해  축산악취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2019년 광역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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